본문 바로가기

꿀잼 허니잼 소식

메르스 접촉지역, 예방법 총정리!

메르스 접촉지역, 예방법 총정리!

 

 

 

 

 영화 <감기>의 실사판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르스.

연이은 사망소식과 늘어나는 격리 소식에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이와중에 뒤늦은 정부의 대응은 국민의 눈초리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숨기고 발빠른 병원의 대응이 없자 이제는 국민들이 스스로

감염지역과 접촉지역, 그리고 SNS를 통해 사망자의 가족들이 글을 올리면서

스스로 대응 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나온 기사를 통해

메르스 접촉지역과 증상 및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메르스 확진 의사가 1500명을 접촉했다는 박원순 시장의 긴급 브리핑으로 국민들은 긴장감에 떨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대형병원 의사가 메르스로 인해 격리 통보를 받고도

이후 대형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35번째 의사 환자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뒤

메르스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었지만, 1,565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인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바로 반박을 하면서 "5월 29일에는 증상이 없었고 메르스 환자 접촉한 사실도 5월31일에서야 알게 됐다.

내가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조합 총회와 심포지엄에 갔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러서 최근에는 다시 메르스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늦은 정부의 대응에 예방을 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인 6월 4일 오전 메르스 비상대책특위 전문가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전문가로는 추무진 의사협회장·박상근 병원협회장·김옥수 간호사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아래는 메르스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메르스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과 치료가 가능한지 그리고 건강한 사람도 전염되나요?]

 현재까지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공기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공기 전염이 된다면 이보다 확산 속도는 빨라야 하며

격리 지역에서는 보다 더 빠르게 전염이 되어야 한다.

다만 침이나 신체 분비물 등으로 인한 전염이라 환자를 격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읻. 그러면 전염의 고리는 끊어지게 되어기 때문이다.

 

 

[치사율이 높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치사율이 어떻게 되나요?]

건강한 성인의 사망률은 10%, 의료인은 4%가 되지 않는다.

사망률에 대한 걱정은 많이 안해도 된다. 다만 병원 업무가 제대로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

환자가 발생한 병원들은 이미 조치가 취해졌기에 방문에 문제없다. 안심하고 내원해도 된다.

 

 

[병원 방문이 안전하다고 하면 환자가 거쳐간 병원명을 공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병원 이름이 공개되면 사람들이 더 안 가거나 응급실 방문을 꺼리는 등

일반 환자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의료진에게 환자에 대한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하는 게 낫다.

감염 환자의 빠르고 철저한 격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메르스 발생지역 및 접촉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 메르스 확진 판정 외과의사 후송

경기도 화성시 : 3차 감염자 3명, (6/1 2건 사망)

대전광역시 중구 : 16번 환자 후송

충청남도 아산시 : 1st 환자방문 ->8번 환자 발생

서울특별시 강남구 : 외과의사 확진 판정

서울특별시 강동구 : 1st 환자방문 -> 2차감염 5번 환자 (의사) 발생

 

 

메르스의 가장 좋은 방법은 비누로 손을 지속적으로 씻는 것이며

마스크를 착용하며 소독제로 틈틈히 외출 후에는 옷과 물건들을 소독하는 것인데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메르스! 부디 더 많은 격리자와 사망자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