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유일한 공예 전문박람회로서 도자, 금속, 섬유, 금속, 목칠, 유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여 생활의 도구로서의 공예, 오브제로서의 공예,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공예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매년 많은 공예인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2월 개최되고 있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였으며 과거와 현재, 문화와 산업, 공예와 디자인, 미술 간의 경계를 허물고 많은 이들이 생활 속 공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왔는데요!
매년 공예 트랜드페어에는 공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업계 관계자들과 바이어들 그리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하며 트랜드를 읽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최대의 페어로 늘 사람이 많답니다 :D 이번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페어를 관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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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공예장인들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기획 등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전시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전시들에서 지루함을 느끼셨다면 보다 재미있는 관람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이번 공예트랜드페어!
2015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학기 2학년 기초디자인 강의를 해주신 황희진 교수님도 페어에 참가하셨는데요. 황희진 교수님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개인부스전시’는 물론 일반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되었습니다. 보석예술학부 안교정교수, 심진아교수 외 재학생들이 단체 방문하여 페어를 관람하였습니다.
금속공예과 황희진 교수님의 작품관람을 통해 본교 교수님들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어떻게 공예산업이 발달되고 흘러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렇게 본교 금속공예과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며 자신의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금속공예과의 경우에는 이처럼 유능한 작가를 교수님으로 만나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미리 작가로 많은 활동을 하시는 교수님들에게 직접적인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랍니다!
공예 트랜드페어에는 장신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었는데요. 파스텔의 아름다운 빛을 담은 머그컵을 제작한 장미네 작가님의 작품은 정말 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싶었을 만큼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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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과 학생들처럼 금속을 다루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공구함과 공구들을 미니어쳐로 세밀하게 만든 박정은 작가의 브로치 작품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속공예과 학생들에게는 이런 전시가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신진작가들 부터 유능한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큰 페어는 매번 있는 찬스가 아니기 때문에 본교에서도 이런 페어에 직접 학생들과 교수님이 함께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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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과 학생들에게 작업을 할 때 필요한 휴대용 전등공구 및 관련 도서들도 공예트랜드 페어에서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페어가 많이 활성화 되어 본교 금속공예과 학생들이 졸업 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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